그로스 해킹이란 무엇일까?
출처 : "데이터와 실험을 통해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양승화님)" 강의 바로가기 -> https://inf.run/TaJi
그로스해킹 - 데이터와 실험을 통해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 - 인프런 | 강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의한 핵심지표를 바탕으로, 실험을 통해 배움을 얻고, 이를 빠르게 반복하면서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것. 그로스해킹의 기본을 다루는 101 강의입니다., 🌱 데이터와 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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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 하용호님의 말에 따르면, 2018년부터는 그야말로 '대 그로스해킹의 시대'라고 한다.
'그로스해킹'이란 과연 무엇일까?
서비스/비즈니스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풀어내는 일.
데이터에서 찾아낸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가는 일.
온라인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는 '좋은 아이디어, 안정적인 개발, 예쁜 디자인, 효과적인 마케팅'을 모두 갖추어도 성공하기 어려워졌다. 예전에는 제품/서비스를 열심히 만들어 출시하면 끝이었는데 이제는 출시가 곧 시작이며 고객의 반응을 토대로 끊임없이 제품/서비스를 개선해나가야 한다. 이때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데이터'이고 '데이터 기반의 성장 방법론'을 '그로스해킹'이라고 한다.
그로스해킹 팀이 실제 수행하는 일을 중심으로 그로스해킹을 정의하면 아래와 같다.
Cross-Functional 한 직군의 멤버들이 모여서, 핵심지표를 중심으로,
실험을 통해 배움을 얻고 이를 빠르게 반복하면서, 제품/서비스를 성장시키는 일
그로스팀은 기능에 따라 나뉜 전통적인 부서 체계(인사팀,마케팅팀,영업팀,생산팀)와 달리 다양한 직군의 멤버(데이터분석가,개발자,디자이너,프로덕트매니저 등)로 구성된다. 이들은 서비스 성장을 위해 고객 퍼널(AARRR)과 핵심 지표(OMTM)를 세팅한다. 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험을 설계한다. 실험 진행 후 결과를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얻고 실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 위 과정을 빠르게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쿠팡, 마켓컬리 등 최근 성공한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Product를 중심으로 Cross-Functional 한 그로스팀을 꾸려 그로스해킹 방식으로 일을 한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조직도 그로스해킹을 도입하면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경험했는데 이 과정도 에피스드 형식으로 남겨보도록 하겠다.
- Growth는 Top-down? 최종 의사결정자를 설득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 난 20년 동안 이렇게 일했어! 기존 구성원들을 설득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 개발 우선 순위 좀 정리해주세요! 외주 개발자/디자이너와 협업할 때 중요한 점.
- 실제 실험을 통해 성장을 이룬 케이스가 어떤게 있는지.
- 지표 설정, 퍼널 설계, 실험 세팅 등 세부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감사합니다.
(참고) 그로스 해킹 관련 읽어 볼 만한 책 리스트
- 진화됨 마케팅 그로스 해킹 (션 엘리스)
- 린스타트업 (애시 모리아)
- 그로스 해킹 (양승화)
- 프로덕트 오너 (김성한)
- 마켓컬리 인사이트 (김난도)